[탐사뉴스]사면발이 검사, 병원에서 어떻게? 비용은?

수집 : AI 크롤링

편집 : 뉴스 핫클립

사면발이 병원 검사 절차부터 검사 항목, 비용까지 한눈에 정리
사면발이는 비교적 흔한 기생충 감염이지만, 전염과 합병증 가능성 커.
병원에서는 비교적 간단한 검사를 통해 사면발이를 진단 가능.
필요한 경우 성병 검진도 함께 진행하는 것을 추천. 
병원 진료

사면발이 진료과는 피부과 또는 비뇨기과

사면발이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남성은 비뇨기과 또는 피부과, 여성은 산부인과 또는 피부과를 방문하면 된다. 초진 시 의사에게 최근 가려움 부위, 시작 시점, 접촉 여부를 정확히 설명하는 것이 진단에 도움이 된다.


의료진은 육안으로 감염 부위를 관찰하고, 경우에 따라 확대경(루페)이나 현미경 검체 채취를 통해 기생충 유무를 확인한다. 이미 가려움이 심하거나 상처가 생긴 경우엔 2차 감염 여부까지 함께 검사할 수 있다.

 

사면발이 검사 절차는 매우 간단

사면발이 검사는 기본적으로 다음 절차로 진행된다.

 

  1. 문진: 감염 가능성 있는 행위, 접촉력, 증상에 대한 상담

  2. 시진 및 확대경 검사: 음모나 체모 부위 관찰, 사면발이 성충이나 알 확인

  3. 기생충 채취 검사 (필요 시): 감염된 털이나 피부 찌꺼기를 채취 후 현미경 검사

  4. 성병 패널 검사 (선택/권장): 혈액 또는 소변, 질 분비물 등을 이용해 클라미디아, 임질, 매독, HIV 등 동반 감염 여부 확인

 

사면발이 검사 비용은 얼마나?

 

진료비는 병원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진료비가 청구된다.

 

항목비용(원)비고
초진 진료비7,000~15,000보험 적용
시진 + 확대경 검사무료~10,000병원 따라 상이
현미경 기생충 검사10,000~20,000비급여로 청구 가능
성병 패널 검사(4종)50,000~100,000비급여, 항목 수 따라 다름
성병 전체 검사(7~10종)100,000~200,000사설 검사센터 이용 시
사면발이만 의심된다면 간단한 검사만으로 끝날 수 있지만, 최근 성접촉이 있었거나 동반 증상이 있다면 성병 패널 검사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일부 병원에서는 검사 패키지로 할인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니 사전 문의가 유용하다.

 

검사 후 주의 사항

사면발이로 진단받았다면, 치료와 함께 생활 속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관리가 중요하다.

 

  • 복용 처방 받아서 복용 또는 바르는 약(녹십자 ‘유락신’)을 약국에서 구매해 도포

  • 속옷·침구는 60도 이상 고온 세탁

  • 성 파트너가 있다면 함께 검사 및 치료 권장

  • 2주 후 재검사 또는 증상 확인 필요

  • 학교나 단체생활 중이라면 감염 여부 확인서 제출이 필요할 수 있음

 

자연 치유는 안돼. 간단한 검사로 치료만이 최선

사면발이는 빠른 진단과 치료만 이뤄진다면 비교적 간단히 회복할 수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진단을 미루거나, 혼자 해결하려다 악화되면 전염 위험과 성병 동시 감염 가능성이 커지므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최선이다.


진료는 하루, 회복은 며칠이지만, 방치할 경우 수개월을 후회할 수도 있다. 가려움증이 지속된다면 지금이 병원을 방문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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