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알바는 원래 퇴직금이 없다고 하는데, 진짜일까요?”
절대 속지 마세요. 알바든 정직원이든 조건만 맞으면 무조건 받을 수 있습니다.
핵심은 딱 하나, ‘일주일에 몇 시간 일했느냐’입니다. [지급 필수 조건 3가지]와 [안 줄 때 받아내는 법]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 이 글의 30초 요약
- 조건: 1년 이상 계속 근로 + 주 15시간 이상 근무
- 계약서: 미작성 상태여도 실제 근무 사실만 있으면 지급
- 신고: 퇴사 후 14일 이내 미지급 시 노동청 진정 가능
안녕하세요, 생활금융 분석가 ‘김반장’입니다.
“수백 건의 노무 상담 및 금융 사례를 분석해온 관점에서 말씀드립니다.”
법적으로 퇴직금은 근로계약서 유무와 상관없이, 실제 근무 사실만 입증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본문의 표를 통해 자격 여부를 10초 만에 확인해 보세요.
1. 알바 퇴직금 무조건 받는 2가지 절대 원칙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에 따라 아래 두 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사장님은 무조건 퇴직금을 줘야 합니다. 가장 헷갈리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주 15시간 기준: 매주 똑같이 일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이번 주는 10시간, 다음 주는 20시간 일했다면? 4주 평균을 내서 15시간이 넘으면 가능합니다. (근로계약서보다 실제 근무표가 우선입니다.)
② 4대 보험 미가입: 세금 안 뗐는데 받을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4대 보험 가입 여부나 소득세 신고 여부(3.3%)는 퇴직금 지급 의무와 전혀 상관없습니다. 사장님이 “세금 안 뗐으니 안 준다”고 하는 건 거짓말입니다.
퇴사 후 생활비가 걱정된다면?
정부지원 자금 가능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혹시 이런 상황이신가요?
- 퇴직금 받을 때까지 당장 생활비가 급한 경우
- 소득 중단으로 대출 이자 납입이 부담되는 경우
📂 실제 지급 사례 (B씨, 편의점 알바)
“근로계약서를 안 써서 못 받을 줄 알았는데, 교통카드 내역과 사장님과 나눈 카톡으로 근무 시간을 입증해 240만 원을 받아냈습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2. “내 퇴직금은 얼마?” 계산법과 미지급 대처
기본 공식은 간단합니다. [1일 평균 임금 × 30일 × (재직일수 ÷ 365)]입니다.
| 구분 | 내용 |
|---|---|
| 평균 임금 | 퇴사 직전 3개월 임금 총액 ÷ 그 기간 날짜 수 |
| 포함 항목 | 기본급 + 주휴수당 + 연장수당 + 식대 등 모든 임금 |
❌ 이런 행동은 하지 마세요 (주의)
- ❌ 감정적인 대응: 사장님과 싸우거나 욕설 문자를 보내면 노동청 조사 시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 ❌ 증거 없이 신고: 최소한 통장 입금 내역이나 근무 기록(달력 표시)이라도 확보해야 합니다.
퇴사 후 14일 이내에 입금되지 않으면 바로 노동청 진정을 넣으세요. 출석 조사 통보가 가면 대부분 지급합니다.
🤔 “퇴직금 받아도 빚 갚기 빠듯하다면?”
🚀 김반장의 솔루션
“퇴직금은 사장님이 주는 보너스가 아니라, 여러분이 1년 동안 적립한 후불 월급입니다.
당당하게 권리를 찾으시고, 혹시 빚 문제로 고민이시라면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제도를 활용하세요.”
📉 퇴사자가 꼭 챙겨야 할 돈 & 정보
본 포스팅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정확한 금액 산정은 고용노동부 기준을 따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