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류 안 되는 통장 있다?” 월급 지키는 유일한 방법 (행복지킴이 vs 새마을금고)
“월급날인데 돈이 0원입니다. 통장이 묶였어요…”
빚 독촉이 시작되면 가장 두려운 것이 바로 ‘통장 압류’입니다. 생활비조차 쓸 수 없게 되니까요. 그래서 많은 분이 인터넷에 “압류 안 되는 통장”, “새마을금고는 안전한가요?”를 검색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00% 안전한 일반 통장은 없지만, 법적으로 보호받는 방법은 있습니다. 오늘 그 오해와 진실을 확실히 풀어드립니다.
📌 30초 팩트체크: 압류 방어 가이드
- 행복지킴이통장: 압류 절대 불가. 단, ‘정부 지원금(수급비)’만 입금 가능. (월급 X)
- 새마을금고/단위농협: 시중은행보다 압류가 까다롭고 느림. (완전 방어는 아님)
- 최저생계비 보호: 법적으로 185만 원 이하의 예금은 압류 금지 (출금 신청 필요)
안녕하세요, 생활금융 해결사 ‘김반장’입니다.
“CMA 통장이나 카카오뱅크는 안전하다던데요?”
위험한 착각입니다. 요즘 채권자들은 1금융권(국민, 신한 등)과 인터넷은행(카카오, 토스)을 가장 먼저 묶어버립니다. 잘못된 정보 믿다가 월급 날리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정확한 정보만 알려드릴게요.
1. 유일한 ‘압류 무풍지대’: 행복지킴이통장
대한민국에서 법적으로 압류가 100% 원천 차단되는 통장은 딱 하나, ‘행복지킴이통장(압류방지 전용통장)’뿐입니다.
| 구분 | 행복지킴이통장 | 일반 입출금 통장 |
|---|---|---|
| 압류 가능 여부 | 절대 불가 (0%) | 언제든 가능 (100%) |
| 입금 가능 자금 | 기초수급비, 연금, 수당 등 (개인 입금/월급 불가) | 모든 자금 입금 가능 |
| 개설 방법 | 수급자 증명서 지참 후 은행 방문 | 신분증만 있으면 개설 |
※ 주의: 이 통장은 ‘복지 급여’만 받을 수 있습니다. 회사 월급이나 친구가 보내주는 돈은 입금 자체가 안 됩니다. 즉, 직장인의 월급 통장으로는 쓸 수 없습니다.
2. 차선책: 새마을금고, 단위농협 (2금융권)
직장인이라면 현실적인 대안은 ‘단위 금융기관’입니다. 왜 그럴까요?
- 법인 분리: 국민은행은 본점 하나만 압류하면 전 지점이 묶이지만, 새마을금고는 ‘각 지점(법인)’이 따로 운영됩니다.
- 시간 벌기: 채권자가 내가 ‘어느 동네’ 새마을금고를 쓰는지 정확히 찍어서 압류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시중은행보다 압류 확률이 낮고 속도가 느립니다.
3. 이미 압류됐다면? ‘185만 원’은 찾을 수 있다
통장이 묶였다고 전액을 뺏기는 건 아닙니다. 민사집행법상 최저생계비 185만 원은 압류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 돈 찾는 순서 (압류금지채권 범위 변경)
- 법원에 ‘압류금지채권 범위 변경 신청’을 합니다.
- “이 돈은 내 생계비(185만 원 이하)니 풀어달라”고 소명합니다.
- 법원 결정문이 나오면 은행에 가서 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단점: 절차가 2~4주 걸립니다. 그동안 생활비가 없어 말라 죽을 수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압류 걱정 없이 월급 받고 싶다면?”
통장 숨바꼭질은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개인회생 중지명령’을 받으면 모든 압류를 즉시 중단시키고
당당하게 내 이름의 통장을 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