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폐업 후 빚 8천만 원 50대 가장, 개인회생 포기하고 워크아웃 선택한 이유 (김반장 분석)
“가게 문 닫고 노가다(일용직) 뛰고 있습니다. 8천만 원을 무슨 수로 갚습니까…”
자영업 폐업 후 남은 빚 때문에 신용불량자가 된 50대 가장의 한숨 섞인 사연입니다. 보통 빚이 많으면 ‘개인회생’을 먼저 떠올리시죠. 하지만 저는 이분께 법원이 아닌 ‘개인워크아웃’을 강력하게 추천했습니다. 그 결과, 원금의 70%를 탕감받고 새 출발을 하셨는데요. 왜 법원이 아닌 신복위를 선택했는지 김반장의 분석을 공개합니다.
📌 B씨(54세/남) 채무 프로필
- 직업/소득: 건설 일용직 / 월 150~200만 원 (불규칙)
- 총부채: 8,200만 원 (사업자 대출 + 생활비 카드론)
- 연체 기간: 1년 이상 (이미 신용불량 등재)
- 핵심 고민: “변호사 쓸 돈도 없고, 월급이 들쑥날쑥해서 법원은 무섭습니다.”
1. 김반장의 분석: 회생 vs 워크아웃
B씨는 주변에서 “빚이 많으니 무조건 개인회생 해라”라는 말을 듣고 오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뜯어보니 회생을 하면 ‘기각’되거나 ‘중도 폐지’될 확률이 99%였습니다.
❌ 개인회생이 불리한 이유 (소득 불안정)
법원의 개인회생은 ‘최저생계비 이상의 정기적인 소득’을 엄격하게 봅니다.
- 소득 입증 불가: 일용직 특성상 소득이 없는 달도 있어 법원이 변제 계획을 승인해 줄 가능성이 낮음.
- 비용 부담: 당장 생활비도 없는데 변호사 수임료(약 200만 원)를 낼 여력이 없음.
⭕ 개인워크아웃을 추천한 이유 (취약계층 혜택)
반면 신용회복위원회(워크아웃)는 ‘상환 의지’를 더 중요하게 보며, 특히 고령자나 일용직 등 취약계층에게 관대합니다.
- 탕감율 극대화: 연체가 1년이 넘어 채권이 ‘상각(손실 처리)’되었으므로 최대 70% 감면 가능성 높음.
- 비용 및 절차: 신청비 5만 원이면 끝. 서류가 훨씬 간단함.
2. 최종 해결 결과 (Before & After)
B씨는 제 조언대로 신용회복위원회 지부를 방문해 개인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결과는 기적에 가까웠습니다.
| 구분 | 신청 전 (Before) | 신청 후 (After) |
|---|---|---|
| 총 채무 | 8,200만 원 (이자 포함) | 2,400만 원 (약 70% 탕감) |
| 월 상환액 | 상환 불가 (독촉 시달림) | 25만 원 (8년 분할 상환) |
| 상태 | 신용불량자 | 신용회복지원 중 (2년 후 해제) |
🗣️ B씨의 한마디: “평생 못 갚을 줄 알았던 8천만 원이 2천만 원대가 되다니… 월 25만 원이면 노가다를 뛰어서라도 갚을 수 있습니다.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 김반장의 총평: “소득이 적을수록 신복위로 가라”
많은 분들이 “빚이 많으면 무조건 법원(회생)”이라고 오해합니다. 하지만 소득이 적거나 불규칙한 분들, 특히 고령자나 장기 연체자는 법원보다 신용회복위원회가 훨씬 따뜻하고 유연합니다.
반대로 소득이 높고 안정적인 2030 직장인이라면, 앞선 포스팅에서 다뤘던 프리워크아웃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정답은 ‘내 소득과 상황’에 있습니다.
👉 [비교] 2030 직장인은 왜 ‘프리워크아웃’을 선택했을까? (후기)“내 빚은 어디서 해결해야 할까?”
폐업, 실직으로 막막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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