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월 1,000만 원 버는 의사도 개인회생? 고소득자 인가 전략
“개업 대출 이자만 한 달에 400만 원입니다. 겉보기엔 ‘사’자 직업이지만, 실상은 빚 좋은 개살구예요. 회생하면 의사 면허 뺏길까 봐 겁나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분들은 빚이 많아도 ‘사회적 체면’과 ‘자격 박탈의 두려움’ 때문에 회생을 주저합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개인회생은 자격을 유지시켜주는 유일한 법적 제도입니다. 봉직의(페이닥터) D원장님의 실제 사례를 통해 고소득자 회생 전략을 알아봅니다.
📌 전문직 회생의 핵심 3가지
- 면허 유지: 개인파산과 달리 회생은 의사, 약사, 변호사 등 자격이 100% 유지됨
- 비밀 보장: 병원이나 로펌 등 직장에 통보되지 않음
- 변제금 방어: ‘추가 생계비’를 인정받아 월 납입금을 낮추는 것이 관건
1. D원장의 딜레마: 소득이 많은데 왜?
D원장님은 월 실수령액이 1,000만 원이 넘었지만, 과거 개원 실패로 인한 빚과 주식 투자 손실로 총 채무가 8억 원에 달했습니다. 매달 원리금 상환액만 900만 원이라 생활이 불가능했습니다.
① 고소득자의 함정 (가용소득)
개인회생 변제금은 [월 소득 – 최저생계비]로 결정됩니다.
일반적인 기준(1인 생계비 약 133만 원)을 적용하면, D원장님은 매달 867만 원(1000 – 133)을 법원에 내야 합니다. 이러면 회생을 하는 의미가 없습니다.
2. 전략: 변제금을 어떻게 낮췄을까?
고소득자는 ‘추가 생계비’를 얼마나 인정받느냐가 승패를 가릅니다. 법원도 고소득자의 품위 유지비나 높은 세금, 교육비 등을 어느 정도 참작해 줍니다.
| 항목 | 전략 내용 (소명 자료) |
|---|---|
| 세금 우선 공제 | 고소득자는 세금이 많습니다. 소득세, 4대 보험료 등은 소득에서 100% 뺍니다. |
| 주거비 (월세) | 직주근접 필요성 등을 소명하여 월세 일부를 추가 생계비로 인정받음 |
| 교육비/의료비 | 자녀 학비나 부모님 병원비 등 불가피한 지출을 적극 소명 |
② 영업 소득자의 경우
만약 월급쟁이(봉직의)가 아니라 개업의(사업자)라면, 인건비, 임대료, 리스료 등 사업 운영 필수 비용을 매출에서 꼼꼼히 제외하여 ‘순소득’을 낮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3. 결과: 자격 유지하며 빚 60% 탕감
치열한 소명 끝에 D원장님은 월 변제금을 450만 원 수준으로 조정받았습니다. (초기 예상 867만 원 대비 절반 수준)
- 총 변제액: 450만 원 x 36개월 = 1억 6,200만 원
- 탕감 효과: 총 채무 8억 원 중 약 6억 4천만 원(80%) 탕감 효과 (이자 포함 시 더 큼)
- 가장 중요한 것: 의사 면허 박탈 위기에서 벗어나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됨
4. 전문직 회생, 이것만은 주의하세요
Q. 협회나 직장에 알려지나요?
개인회생은 개인파산과 달리 신원 조회 시 나오지 않습니다. 의사협회나 변호사협회 등에 통보되지 않으며, 본인이 말하지 않는 한 병원 동료들도 알 수 없습니다.
Q. 품위 유지는 어디까지 되나요?
법원은 엄격합니다. 회생 기간 동안 골프 회원권, 고급 외제차 리스, 해외여행 등은 포기해야 합니다. 화려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빚만 탕감받을 수는 없습니다.
“내 소득에서 변제금은 얼마일까?”
고소득자일수록 ‘추가 생계비’ 인정 여부에 따라
월 납입금이 수백만 원 차이 납니다.
나의 예상 변제금과 절약 전략을 확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