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알바는 원래 퇴직금이 없다고 하는데, 진짜일까요?”
절대 속지 마세요. 알바든 정직원이든 조건만 맞으면 무조건 받을 수 있습니다.
핵심은 딱 하나, ‘일주일에 몇 시간 일했느냐’입니다. [지급 필수 조건 3가지]와 [안 줄 때 받아내는 법]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생활금융 분석가 ‘김반장’입니다.
“근로계약서 안 썼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법적으로 퇴직금은 근로계약서 유무와 상관없이, 실제 근무 사실만 입증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본문의 [2. 주 15시간 계산법] 표를 통해 내가 받을 자격이 되는지 10초 만에 확인해 보세요.
1. 퇴직금 무조건 받는 2가지 절대 원칙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에 따라 아래 두 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사장님은 무조건 퇴직금을 줘야 합니다.
| 구분 | 세부 조건 | 비고 |
|---|---|---|
| ① 근속 기간 | 계속 근로 기간 1년 이상 | 수습 기간도 포함됨 |
| ② 근무 시간 | 4주 평균 주 15시간 이상 | 초단기 알바 제외 |
가장 헷갈리는 게 ‘주 15시간’입니다. 이번 주는 10시간, 다음 주는 20시간 일했다면? 4주 평균을 내서 15시간이 넘으면 가능합니다. (근로계약서보다 실제 근무표가 우선입니다.)
혹시 퇴사 후 실업급여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신가요? 알바도 고용보험 들었다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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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 퇴직금은 얼마?” 초간단 계산법
기본 공식은 간단합니다. [1일 평균 임금 × 30일 × (재직일수 ÷ 365)]입니다.
- ✅ 평균 임금: 퇴사 직전 3개월 동안 받은 임금 총액 ÷ 그 기간의 날짜 수
- ✅ 포함되는 돈: 기본급 + 주휴수당 + 연장근로수당 + 식대 등 모든 임금
- ✅ 예시: 월 150만 원 받고 2년 일했다면? 👉 약 300만 원 수령
💡 4대 보험 안 들었어도 되나요?
네, 됩니다. 4대 보험 가입 여부나 소득세 신고 여부(3.3%)는 퇴직금 지급 의무와 전혀 상관없습니다. 사장님이 “세금 안 뗐으니 안 준다”고 하면 거짓말입니다.
3. “배째라” 나오면? 노동청 신고 절차
퇴사 후 14일 이내에 돈이 입금되지 않으면 ‘임금 체불’입니다. 말씨름하지 말고 고용노동부에 진정서를 넣으세요.
- 증거 수집: 출퇴근 기록, 통장 입금 내역, 근로계약서(없으면 카톡 대화 내용).
- 진정 제기: ‘고용노동부 민원마당’ 홈페이지 접속 ➔ 임금체불 진정 신청.
- 출석 조사: 근로감독관 앞에서 3자 대면 (이때 대부분 지급함).
🚀 김반장의 솔루션
“퇴직금은 사장님이 주는 보너스가 아니라, 여러분이 1년 동안 적립한 후불 월급입니다.
혹시 퇴사 후 빚 때문에 고민이시라면, 퇴직금을 빚 갚는 데 다 쓰지 마시고
[채무조정 제도]를 먼저 알아보시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 퇴사자가 꼭 챙겨야 할 돈 & 정보
본 포스팅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정확한 금액 산정은 고용노동부 기준을 따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