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날린 돈 5천만 원, 생활비 대출 4천만 원… 합이 9천인데 저도 회생이 될까요?”
최근 2030 세대의 회생 신청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투자 실패’로 인한 빚은 법원이 엄격하게 본다는 소문 때문에 망설이시는데요.
주식 손실금을 ‘재산’으로 잡히지 않게 방어하고, 9천만 원 빚을 합리적으로 해결한 96년생의 실제 상담 후기를 공개합니다.
📌 이 글에서 얻어갈 수 있는 정보
- 1. [진단] “주식 빚은 탕감 안 해준다?” 오해와 진실
- 2. [전략] 손실금 5천만 원을 ‘0원’으로 만드는 법적 논리
- 3. [결과] 월 300만 원 상환 ➔ 월 60만 원으로 확정
- 4. [팁] 2030 청년이 꼭 챙겨야 할 회생 혜택
“투자는 실패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수습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반장’입니다. 96년생이면 한창 사회생활 시작할 나이인데 빚 9천만 원은 감당하기 힘든 무게죠.
하지만 ‘어디에 썼느냐(사용처)’를 잘 소명하면 충분히 탕감받을 수 있습니다. 생활비와 돌려막기는 100% 인정되고, 주식 손실금도 방법이 있습니다.
1. “돌려막다가 빚이 9천까지 불어났습니다”
실제 20대 후반 직장인 분이 남겨주신 절박한 질문입니다.
나머지 4천은 생활비랑 대출이자 돌려막기 등에 사용했습니다..
이거 개인회생 가능해? 나이는 96년생임.”
이분의 핵심 리스크는 ‘주식 손실금 5천만 원’입니다. 법원이 이걸 “도박이나 낭비”로 볼 것이냐, 아니면 “불운한 투자”로 볼 것이냐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2. 핵심 쟁점: “주식으로 날린 5천만 원의 운명”
개인회생에는 ‘청산가치 보장의 원칙’이라는 게 있습니다. “네가 가진 재산보다는 더 많이 갚아라”는 뜻입니다.
❌ 최악의 시나리오 (일반적인 경우)
법원이 주식 손실금 5천만 원을 ‘은닉 재산’이나 ‘사행성 소비’로 간주해버리면,
👉 “최소한 5천만 원 이상은 갚아라”는 판결이 나옵니다. (탕감률이 확 떨어짐)
⭕ 최상의 시나리오 (서울회생법원 등)
최근 서울회생법원 등 일부 법원은 ‘주식·코인 손실금은 청산가치(재산)에 반영하지 않는다’는 실무 준칙을 적용합니다.
👉 손실금 5천만 원은 ‘0원’ 취급. 소득 수준에 맞춰서 최소한만 갚으면 됩니다.
3. 결과: “월 60만 원으로 줄였습니다”
이분은 다행히 생활비 사용 내역(4천만 원)이 명확했고, 전문 변호사를 통해 주식 손실금(5천만 원)을 청산가치에서 제외받는 전략을 썼습니다.
* 월 소득: 200만 원 (세후)
* 생계비: 약 140만 원 (1인 가구 + 추가 생계비)
* 월 변제금: 약 60만 원
* 총 변제액: 60만 원 × 36개월 = 2,160만 원
총 빚 9,000만 원 중 2,160만 원만 갚고, 나머지 6,840만 원(약 76%)은 탕감받게 되었습니다.
만약 혼자 진행하다가 주식 손실금이 재산으로 잡혔다면, 최소 5,000만 원을 갚아야 했기에 월 변제금이 140만 원까지 치솟았을 겁니다.
📢 김반장의 결론
“2030 세대의 주식 빚, 절대 부끄러운 게 아닙니다.
하지만 어떻게 소명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반드시 ‘투자 손실금 처리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함께하세요.”
📉 청년을 위한 빚 탈출 가이드
본 포스팅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관할 법원의 실무 준칙 및 개인의 상황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