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잠자고 있는 보험금이 12조 원이 넘습니다. 본인인증 한 번으로 숨은 돈을 싹 긁어모아 입금받는 ‘내보험찾아줌’ 조회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바닥까지 쳐본 놈이 알려주는 진짜 돈 이야기, ‘김반장’입니다.
오늘은 땀 흘려 버는 돈이 아니라, 과거의 내가 흘리고 다닌 ‘꽁돈’을 줍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30초 만에 핵심 요약
- 대상: 대한민국 보험 가입 이력이 있는 누구나
- 금액: 평균 30만 원 ~ 최대 수백만 원 (중도/만기/휴면보험금)
- 방법: ‘내보험찾아줌’ 사이트에서 통합 조회 후 일괄 청구
혹시 예전에 가입했다가 해지했거나, 만기가 지났는데 까먹고 안 찾아간 보험금 있으신가요? “에이 설마 나한테 있겠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금융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주인을 못 찾은 숨은 보험금이 무려 12조 원입니다. 소멸시효(3년)가 지나 사라지기 전에 지금 바로 내 돈을 구조해 오세요.
1. 숨은 보험금의 종류 3가지
우리가 찾아야 할 돈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특히 ‘휴면보험금’은 이자가 붙지 않으니 빨리 찾는 게 이득입니다.
- ✅ 중도 보험금: 계약 유지 중 지급 사유가 발생했지만 안 찾아간 돈 (축하금, 배당금 등)
- ✅ 만기 보험금: 만기가 지났는데 소멸시효(3년)는 아직 안 지난 돈
- ✅ 휴면 보험금: 소멸시효가 지나 보험사나 진흥원이 보관하고 있는 돈 (이자 0원)
2. 조회 및 청구 방법 (따라하기)
금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내보험찾아줌(Zoom)]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든 보험사를 한 번에 털어볼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도 필요 없습니다.
| 단계 | 내용 |
|---|---|
| 1. 접속 | [내보험찾아줌] 접속 후 ‘숨은보험금 조회하기’ 클릭 |
| 2. 인증 | 이름, 휴대폰번호, 주민번호 입력 후 본인인증 |
| 3. 입금 | 결과 확인 후 [모두 청구] 버튼 클릭 (3영업일 내 입금) |
3. 주의사항 (천만 원 이상이라면?)
대부분은 계좌로 바로 들어오지만, 금액이 크거나 보험사 정책에 따라 확인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보험금 외에 카드 포인트도 있는지 궁금하다면 [👉 잠자는 카드 포인트 1분 만에 현금화하기] 글도 함께 확인하세요.
만약 조회된 금액이 1,000만 원 이상이라면, 온라인 청구가 안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해당 보험사 콜센터로 전화해서 “내보험찾아줌에서 보고 연락했다”고 하면 바로 안내해 줍니다.
💸 숨어있는 내 돈, 더 찾아볼까요?
📢 김반장의 한마디
“제 지인은 이걸로 135만 원 찾아서 그달 생활비로 썼다고 하더군요.
귀찮다고 미루면 결국 국고로 들어갑니다.
지금 딱 3분만 투자해서 커피값이라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조회 결과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